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경포호와 경포대가 인접한 해안관광지로
명실공히 여름 피서지 1순위!
신나게 너울질 하는 푸른 파도와 이를 넉넉하게 쓸어안은 하얀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병풍의 조화가 동해안 경포해변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아냅니다.
경포가시연습지는 50년 만에 다시 핀 가시연을 볼 수 있는 경포호 생태습지이다.
경포호 전체 면적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경포주변에 다양한 수중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탄생되었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달맞이 장소로도 유명한 경포대는 매우 널리 알려진 정자로
관동팔경 중에서 가장 수려한 조망을 지니고 있다.
저녁 무렵 누각에 앉으면 하늘에 뜬 달, 바다에 뜬 달, 호수에 뜬 달,
그리고 술잔에 뜬 달과 님의 눈동자에 비친 달 등
무려 다섯 개의 달을 볼 수 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설립자 손성목관장이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수집한 명품 축음기 및 뮤직박스,
라디오, TV 그리고 발명왕 에디슨의 발명품 등 5,000여점이 전시되는
소리(Sound)와 과학(Science)이 만나는 소장품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박물관이다.
키 큰 노송들이 빽빽이 들어찬 뒷동산 한 자락 품에 아늑히 안겨
300여 년 동안 터를 닦아온 선교장은 한국의 전통 가옥 중
가장 웅장하고 화려함을 자랑하는 가옥이다.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오죽헌은 우리나라 대표 어머니상 신사임당
(1504∼1551)과 그의 아들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다.